책추천!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지금 내마음같을때

책추천!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지금 내마음같을때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제목에 끌려서 구입한 책!

읽어보이니 내향적인 사람들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내향적인 사람들이 혼자 있고싶지만

외로운걸 싫어하는 성향과 이유를

알수있는 책이였어요.

저의 성향 또한 비슷해서

더욱 자세하게 알고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건 싫어

피터홀린스 지음

남들보다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수업

내성적인사람이던 외향적인 사람이던

각자의 고민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책은 남들보다 내성적인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고민에 조금은 도움이

될수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내성적인사람이 외향적인 사람이

될수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지만, 자신의 정체성과 성격을

조금더 자세하게 알게된다면

나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좀더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수 있지않을까?

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는 책이예요.

내성적인분들중 고민이 있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도 이런저런 고민으로 요즘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데,

책을 통해 해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내성향을 인정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서

그 고민이 제 자신을 덜 힘들게 

해주는 것같아요.

문득 혼자서 무언가를 하다가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이럴때 가장 힘들더라구요.

분명 나는 혼자가 좋기때문에

혼자있는걸 좋아하는데 가끔씩

느껴지는 외로움....

 "이 책은 인간의 정체성과 성격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당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당신의 존재를 더 발전시켜주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  이 여정을 통해 당신은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분류되는지가 아니라 자신의 성격에 정체성을 더 자세히 이해하고, 더 행복해지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행복해지는 법을 정말 알고싶어요.

#내향성

관계가 힘들 뿐 사람이 싫은건 아니다

정말 맞는 이야기예요.

저는 사람이 싫지는 않지만 그사람과의

관계가 가끔은 힘들고 버거울때가있어요.

나와 성향이 맞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특히 나와 성향이 반대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힘들고 피하게 되는것같아요.

 "내향성과 외향성을 가상의 사회적 배터리에 비유해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쉽다. 내향적인 사람은 많은 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그들의 사회적 배터리는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자신만의 공간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때 충전된다."

내향적인 성격으로 가장 힘들때가

바로 너무 많은 소통이다.

가끔 버거울때가 있다.

특히 친구로서가 아닌 회사에서

사회적으로 사용하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닿는것같아요.

회사에 가면 일도 하고 

회사직원들과 거래처분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하면서 일을해야하는데

가끔은 지칠때가 있는것같아요.

그럴때는 정말 모든걸 버려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요.

#외향성

친하게 지내지만 연락처는 몰라도 그만

내향성의 사람들의 성향뿐아니라

외향성의 사람들의 성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적혀있고 같은 상황에서

다른 두부류의 행동과 반응을 비교할수있어요.

내향적인 사람이지만 외향성의 타인을

이해하기위해서는 그 성격도 자세하게

아는게 정말 도움이 될것같아요.

#양향성

혼자는 외롭고 여럿은 피곤해

맞아요 가끔은 이럴때가있는것같아요.

가끔 혼자라서 외로울때 친구들에게

연락을해서 삼삼오오 모여서 놀때가있죠

대부분 너무 즐겁게 놀고 행복하지만

가끔은 피곤하다 귀찮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는 또 나만의 시간을 갖으며

충전을 하는것같아요.

#이게 다 뇌 때문이다

정말 모든것은 다 뇌때문인거죠.

달라도 너무 다른 행복의 기준

각 성향마다 다른 행복의 기준

그래서 서로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못하면

이해할수없는 것이지만

특히 내향적인 사람들이 사소한것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는게 외향적인 사람들

보다는 더 적게 느낀다고하더라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도

다른 행복의 기준들

사람은 변할 수 있을까?

가끔은 내향성의 사람들은 대부분

나도 활발하고 성격 좋은 외향적인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할때가 있을것같은데

그때 생각이 들죠

과연 내가 변할수있을까?

저자는 충분히 변화할수있다고 얘기해요

대신! 정말 강력하게 변하고싶다는

목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죠.

변할수는 있지만 타고난 성향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변할수있다.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기 위해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함께 사는 세상이기에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의 성격을

알게 되면 타인을 좀더 이해하고

그사람과의 관계가 좀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는 모두 유일하다.

맞아요 우리는 하나뿐이고 유일하고

모두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예요.

이점을 꼭 마음속에 새겨두고

힘들때면 그생각을 하면 도움이되죠.

내성적인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들

에 대해 도움이 될수있는 책인것같아요.

무엇보다 나를 먼저 아는게 우선이기에

내성적인 사람들의 성향을 알수있는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당 : )